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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Beat Cop 비트캅 개인평점

by mammamia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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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입 이유
2D, 도트, 귀엽다, 공식한글화, 75%세일

- 추천 이유
도트에 공식한글화면 갓겜
생각안해도됨 시간순삭 미션이 많다. 정말 할게많다.
배경음악이 신남

- 게임 스토리
강력반에 근무하던 형사가 정치계 인물의 신변변호에 실패해 허름하고 작은 동네로 좌천되었다.
강력반으로 복직하기 위해 사건을 파헤치는데...
빈번한 범죄, 주차단속 할당량, 시민/갱단/마피아의 요구.. 그 속에서 주인공은 사건의 진상을 파악할 수있을까?

- 게임 설명
80년대 경찰이 되어 주차단속(불법주차, 바퀴/라이트 안전성검사)과 도둑 체포, 시민 심부름 등을 하게 된다.
딸아이를 둔 싱글파파인 주인공은 경찰의 낮은 월급 떄문에 주차단속하며 시민들이 눈감아 달라며 바짓단에 찔러넣어주는 돈, 갱단과 마피아 사이에서 자잘한 미션을 수행하며 수익을 낸다.
하루마다 주된 퀘스트가 있다. 다음날 시작할때 해당날짜와 함께 좌측 하단에 표시되고 아침회의에 청장이 설명해준다.
캐릭터와의 대사를 통해 스토리가 진행된다 ... 표시된건 다 말걸어보자
마우스 클릭으로만 움직이는 것같다. 키보드를 다 눌러봐도 움직이지 않았다. 폰겜으로 나오면 갓겜이라 생각했는데 스위치 발매
한번 선택이 스토리에 조금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하루 다시하기가 있어 원하는 선택가능 (하루 끝날때마다 저장)

- 비슷한 게임
Papers, Please : 딱지 끊고 사람들 사이에서 돈받아먹으며 게임플레이, 멀리서 봐도 입국/불허처럼 합법/딱지 구분가능
Do Not Feed the Monkeys : 바쁘고 주어진 미션은 많은데 의미는 뭔지 왜 하는건지 의문생기는 점, 노숙자에게 기부하면 제공받는 정보들
Legal Dungeon : 플레이방식 화면은 완전다르지만 경찰게임

 

-경찰과 시민들의 평판,마피아와 갱들의 사이에서 분쟁을 조정하며 열심히 구르는 경찰이 우리의 주인공이다.
하다보면 생각보다 분위기와 도트그래픽에 빠지는 게임이니 도트그래픽을 좋아한다면 한번 해보는걸 추천한다.

비틀어 비틀어 재껴버리는 비트캅이 되어서 경찰, 마피아, 흐긴 갱단, 주민들 사이에서 개고생하는 게임이다.
우리의 주인공 켈리는 한때 잘 나가던 형사였으나 상원의원 집이 털리는걸 제대로 막지 못해서 길거리에서 순찰이나 도는 경관 '비트캅'으로 전락 하게 된다.
한때 양복 쫙 빼입고, 현장을 쏘다니던 형사가 제복입고, 주차 딱지나 끊고 다니는 경관이 되니 얼마나 존심이 상하겠는가

그래도 켈리는 사람이 긍정적인지 그냥 잘 할수 있음 ㅎㅎ 하고 다닌다.
그런데 주변에서는 '디텍티브'라고 부르면서 까네? 개객끼들..
어쨋던 비트캅의 업무 현장인 길거리에 도착한 켈리는 선임 경관 펫 마이크와 같이 붙어다니게 된다.
펫 마이크는 내일이면 은퇴를 하는 사람으로 이제 이 제복을 벗고 다닐 수 있겠군 이라고 말하고 다닌다.
은퇴 나불 거리면 좋은 곳 간다는 법칙에 따라 펫 마이크는 총탄이 잔뜩 박혀 내장이 여기 저기로 흩날리는채로 미국 위에 있는 미국으로 간다.
이제 주인공인 켈리는 상원의원 집에서 없어진 물건을 찾아내고, 펫 마이크의 죽음에 대해서도 알아내야 한 다는 것이 이 게임의 스토리이다.
그러면서 뇌물도 좀 받고, 매춘도 좀 하고, 마약이랑 도박도 좀 하고 ㅎㅎ..
하여간 좋은 게임이다. 기회가 되면 해보기를 추천한다
엔딩을 봤는데 살짝 욕이 나올뻔 했네요
엔딩이 많아서 그런것 같은데 좀 정성스럽게 만들어줬으면 더 좋았을텐대..
한번쯤 해보면 좋은 게임이지만 세일할떄 사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경찰 평판, 시민들 평판 마피아와 갱들 사이를 적당히 조절해 가면서
거리를 돌아다니며 딱지를 끊고 도둑을 잡고 일처리를 해주는 80년대 감성 게임이다
은근히 시간 가는줄 모르고 플레이하게 된다
공식 한글화도 되어있기에 즐기기 아주 쉽다.
 유통사 크레이지독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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