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원대 후반에 판매 중인 6900H ES 미니 PC에 대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타오바오에서 구매한 미니 PC는 여러 폼 팩터로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뚜껑은 자석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열면 NVME 슬롯이 3개가 나오는데, 이 뚜껑은 SSD 방열판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PCIe x4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CPU와 램은 솔더링 되어 있어 접근이 어려우며, LPDDR5 6400을 듀얼 채널로 장착합니다. 뚜껑에는 거대한 120W 아답터가 함께 제공됩니다. 외형은 게이밍 노트북 부품들을 활용하여 조립한 느낌이 나타나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포르자 호라이즌 5 게임을 실행하여 벤치마크를 수행했습니다.
게임 실행 시 ES 인지로 인해 그래픽 카드 경고가 나타나는데, 이를 무시하면 게임이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다만, 그래픽 카드에 따른 자동 설정이 적용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게이밍 외에는 빠른 성능을 보여주며, 게임에서는 쾌적한 플레이 경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20만원대의 미니 PC로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네요, 특히 FSR(FidelityFX Super Resolution)의 성능이 높은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PS4와의 비교에서도 훨씬 더 상위로 느낄 수 있습니다. PS4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높은 성능을 경험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선택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런 질문 하시는분들 있어요... 그럼 PS5 보다 좋은가요? ㅎㅎ 그랬다면 제가 애초에 ps5랑 비교해서 이야기했겠죠? ps5는 무리고요. 플스 4 프로정도?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