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동부 여행을 계획 중이시거나 막 다녀오신 분들을 위해, 4인 가족 기준의 생생한 뉴욕 동부 여행 후기를 공유합니다. 출장 일정이 겹쳐 뉴저지 북부에 머물렀던 경험을 바탕으로, 입국부터 숙소, 식사, 쇼핑, 뉴욕 관광까지 다양한 팁을 드립니다. 이 정보들이 여러분의 여행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혹시라도 더 좋은 정보나 수정할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뉴욕 동부 여행, 이것만은 꼭! (4인 가족 기준)
1. 미국 입국, JFK 공항에서 겪은 이야기
뉴욕 근처에는 JFK와 뉴어크 공항이 있는데, 저는 더 크다고 알려진 JFK 공항으로 입국했어요. 미리 ESTA를 발급받았지만, 입국 심사는 일반 줄에서 대기해야 했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미국 입국이 두 번째부터는 ESTA 패스트 트랙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 가족 중에는 첫 입국인 사람이 있어서 모두 일반 줄에서 기다렸습니다.
친구의 경고처럼 입국 심사는 꽤 까다로웠고, 특히 숙소 정보를 자세히 물어봤어요. 앞에 두 팀이 너무 오래 붙잡혀 있어서 그런지, 저도 1시간 정도 대기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유럽에서 온 백인 여행객들에게는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되었고, 남미에서 온 듯한 분들에게는 더 오래 걸리는 것 같았어요. 저는 미리 준비해 둔 호텔 예약 아이폰 화면을 보여주고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2. 렌터카, 생각보다 어려웠던 점들
이곳에서 얻은 정보로 허츠(Hertz) 프레지던츠 서클을 통해 예약했지만, 차량 업그레이드는 전혀 안 되었습니다. 차량이 없다는 답변만 들었죠. 나중에 알고 보니 대여와 반납 장소가 같아야 업그레이드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실제로 주차장에 가보니 빌릴 수 있는 차 자체가 많지 않았어요.
빌릴 수 있는 몇몇 카테고리 중 지프를 골랐는데, 막상 타보니 내부가 너무 작아서 놀랐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정말 이런 차를 탈까?' 싶었죠. 결국 차가 작다고 어필해서 현대차로 변경했고, 그제야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요즘 현대차 정말 좋습니다!
미국의 하이패스 격인 이지패스(E-ZPass)를 무제한 사용으로 대여했는데, 어떻게 활성화하는지 몰라 여행 거의 중반까지 지날 때마다 "결제 안 됨"이라는 경고문을 보며 다녔습니다. 그냥 펼치면 되는 거였는데 말이죠! 이 부분 꼭 주의하세요. 허츠가 최고는 아닌 것 같습니다.
차량 크기와 관련해서 팁을 드리자면, 뉴욕의 주차장 중에는 차고가 높은 SUV는 받지 못하는 곳이 많아요. 경고문에 인치로 표기되어 헷갈릴 수 있는데, 대략 한국의 쏘렌토 크기부터는 주차하기 어려운 곳이 많습니다. 기계식 주차장이 많아 차체가 크면 들어갈 수가 없어요.
3. 뉴욕 주차, 만만치 않은 도전
미국 서부의 경우 잘못 주차하면 차량이 털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캐리어를 많이 가지고 다닐 때마다 긴장했습니다. 하지만 동부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괜찮은 편이었어요. 제가 묵었던 호텔은 야외 주차장을 무료로 제공했는데, 별도의 보안 시설은 없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건 뉴욕 시내 주차였어요. 거리 주차든 주차장 주차든 모두 앱으로 예약하거나 결제해야 했습니다. 센트럴파크 옆은 하루에 약 55달러 정도 나왔는데, 사용 시간만큼만 결제하기가 어렵고 대략 10시간 정도 결제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대부분 발렛 주차인데, 큰 차는 받지 않으려는 경우가 많았어요. 저는 맨해튼 다운타운(타임스퀘어 근처)에서는 아예 주차를 꿈도 꾸지 않았습니다.
뉴저지에서 뉴욕으로 운전할 때 조지 워싱턴 브리지 근처의 갈림길이 엄청나게 헷갈리고 번잡합니다. 부산에서 운전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나는 할 수 있다!"를 열 번 외치고 무사히 운전했어요. 문제는 저녁 운전이었는데, 길도 안내판도 잘 안 보여서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미국 내비게이션은 0.5초 정도 느린 것 같아요. 한국처럼 갈림길 전에 미리 안내가 뜨는 것에 익숙한 우리는 주의해야 합니다.
4. 내비게이션과 주유, 그리고 소소한 팁
저는 현대차 기본 내비, 구글, 웨이즈 등을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마일 단위에 익숙지 않아 고생했지만, 한국식 킬로미터로 바꾸면 도로 안내판과 맞지 않을까 봐 그냥 마일을 사용했어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미국 내비는 갈림길 바로 앞에서 안내가 뜨는 경우가 많으니 이 점 유의하세요.
재미있는 점은 구글 내비가 경찰이 숨어있는 곳을 알려주기도 한다는 겁니다. 또한 길 공사 정보도 내비가 알려주는데, 공사 구간 주변은 엄청 막히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유는 주마다 셀프 주유가 되는 곳과 안 되는 곳이 달라서 미국인들도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일반적으로 휘발유 차량이 많아서 '레귤러(Regular)'를 넣습니다. 주유 시 "레귤러 얼마치" 또는 "레귤러 몇 갤런"으로 말하는데, 한국 사람에게는 익숙지 않죠. 저는 주로 "레귤러 풀탱크"라고 말했습니다.
주유기에서 바로 결제 가능한 곳도 있고, 시골 지역은 주유소 카운터에서 결제해야 하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행히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친절해서 모르면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5. 숙소 선택, 호텔 티어의 의미는?
뉴욕의 호텔은 비싸고, 출장 일정이 뉴저지에 있어서 뉴저지 북부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여기서 깨달은 건 미국 호텔은 별 등급이 큰 의미가 없다는 거예요. 평소 호텔 티어를 관리해왔지만, 웰컴 포인트 외에 특별한 혜택은 없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객실 90%가 같은 형식의 방이었고, 라운지 같은 곳도 없었어요. 아침 조식도 2인만 제공되어 (블랙퍼스트 패키지 조건을 자세히 읽지 않은 제 잘못이죠) 아쉬웠습니다.
미국은 땅이 넓어 고속도로 주변이나 교통 요지에 다양한 호텔들이 많아요. 5성급 호텔에 머무를 정도의 예산이 아니라면, 저처럼 중간에 메리어트 계열의 3성 호텔에 갔을 때 아침 식사가 모두 일회용 그릇에 나오는 등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아침, 저녁을 숙소에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도록 작은 부엌이 있는 호텔을 알아보려고 해요. 가격 차이도 거의 없습니다.
호텔 티어가 있어도 3성 호텔에서는 큰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았고, 제 느낌상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힐튼 계열이 좀 더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6. 미국 식사, 외식 물가와 맛집의 진실
미국은 외식 물가가 비싸고 맛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 유튜브에서는 파이브가이즈 같은 프랜차이즈를 칭찬하기도 하지만, 4인 가족이 파이브가이즈에서 60달러 영수증을 보면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나 싶을 때가 많았어요. 제 느낌으로는 외식은 대략 1인당 15달러 내외로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홉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죠.
문제는 테이블 서비스가 있는 식당의 경우 팁을 18%부터 시작하는 곳이 많다는 겁니다. (조정할 수 있지만, 서버가 빤히 쳐다봐서 부담스럽습니다.) 식사비와 세금, 팁까지 합치면 4인 가족 100달러가 넘는 경우가 많아 현타가 오기도 했습니다. 미국 식료품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도, 호텔에 부엌이 없으면 해먹기 어려워서 소용이 없었습니다.
미국에 사는 한인 친구들과 식사를 여러 번 했는데, 뉴저지처럼 한인이 많이 사는 곳이라도 한국 서울 같은 한식 맛은 아니었고 가격은 더 비쌌습니다. 아이홉이나 동네 맛집(와플, 버거 등)도 생각보다 맛있지 않았어요.
한번은 아이가 타코벨에 가자고 졸라서 저녁 8시에 고속도로 옆 소도시에 있는 타코벨에 갔는데, 영업시간이 10시까지인데도 손님이 하나도 없었고, 조명도 어두워서 갑자기 누군가 총을 들고 들어올 것 같은 으스스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100미터 건너편 칙필레에 사람이 있는 것을 보고 안도했습니다.
맛집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구글 맛집 리뷰를 믿지 말라"는 조언은 여러모로 맞습니다. 미국인들은 음식 맛도 중요하지만 역사적 의미, 스토리, 가게 분위기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평범한 맛인데도 맛집이라고 줄 서 있는 경우가 많아요. 한인 친구들은 "한식의 경우 서울보다 LA가 식재료도 양도 맛도, 가격도 훨씬 좋다"고 했지만, 직접 먹어보니 그렇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지난 10년간 음식 문화가 엄청나게 발전했거든요. 문제는 맛은 그냥 그런데 가격은 비싸다는 겁니다.
커피도 인상 깊었어요. 미국 영화에서 무제한 리필되는 커피를 많이 봤는데,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한국의 아메리카노에 비해 밍밍했죠. 홀푸드 마켓에서 커피를 '투고(takeout)'해서 마셨는데, 라떼는 괜찮았지만 아메리카노 등은 평범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는 한국, 일본이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뉴욕에서도 한국 분들이 운영하는 커피숍을 갔는데, 원두 취향이 한국인과는 좀 다른 것 같았습니다.
7. 미국 쇼핑, 예상 밖의 H마트
샘스클럽, 타겟, 월마트 등을 방문했습니다. 월마트에서는 공산품의 품질이 조악해서 놀랐고, 동네가 그래서인지 저희 가족 외에 아시안은 거의 없었어요. 타겟은 물건이 나빠 보이진 않았지만, 가격이 싸지도 않았습니다. 코스트코는 시간이 없어 가지 못했습니다 (멤버십도 없었고요)
정말 놀랐던 건 H마트였습니다! 연어 사시미를 먹고 싶어서 홀푸드 마켓에 갔는데, 연어 땟깔이 별로였어요. 한국인만 아는 신선도랄까, 10점 만점에 5점도 안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걸로 스시를 만들면 배탈이 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다른 홀푸드 마켓이나 트레이더 조스도 가봤지만 연어 품질은 대체로 그랬습니다. (물론 모든 미국 마트가 이렇다는 건 아닙니다!) 나중에 뉴욕의 고급 슈퍼에서 연어 포케를 먹었는데, 그곳 연어는 살이 탱탱하고 신선했습니다. 역시 이곳은 진정한 자본주의의 나라, 가격에 딱 그 품질을 하는 곳이더군요.
그런데 H마트나 롯데슈퍼 같은 한인 마트에 갈 때마다 해산물 품질이 정말 좋았습니다! 한국 이마트 정도는 아니었지만, 연어 등 특정 품목은 이마트보다 더 좋았던 것 같아요. H마트는 과일, 생선, 고기 등 모든 신선식품의 품질이 아주 뛰어났고, 일본 슈퍼보다도 저렴하고 종류가 다양한 일본 제품도 많았습니다. 결론은 H마트 만세! 입니다.
결제는 거의 모든 곳에서 애플페이(현대카드)를 받았습니다. 다만 호텔에서 팁을 주어야 하는데 현금이 없어서 당황했어요. 그 외에는 거의 모든 곳에서 애플페이나 신용카드로 결제했습니다. 뉴욕 지하철도 카드 터치로 결제가 되어 편리하게 이용했어요 (내릴 때 따로 터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8. 뉴욕 관광, 맨해튼의 매력과 위험
한국 사람에게 뉴욕은 주로 맨해튼을 의미하죠. 맨해튼의 관광 명소에 가면 90% 이상이 관광객인 것 같습니다. 제 느낌으로는 낮에는 파리보다 안전해 보였고, 지하철이나 관광 명소 주변에서 소매치기를 본 적은 없어요.
지하철은 상행(업타운)과 하행(다운타운)이 입구부터 갈라지는 곳이 많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지하철 역사에서는 소변 냄새가 심하게 나고, 잘못 타면 대마초 냄새도 납니다.
해가 진 후에는 지하철이든 거리든 위험한 동네가 있는데, 관광객으로서는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저는 저녁 10시쯤 브롱크스에 갔다가 동네 벽이 모두 그래피티로 뒤덮여 있는 것을 보고 황급히 차를 돌렸습니다.
뉴욕은 숙소, 외식, 교통 등 모든 물가가 비쌉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뉴욕 관광은 많이 걷게 됩니다.
박물관, 미술관을 방문했습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컸고, 모마(MoMA)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현대카드 소지자의 경우 티켓 발급처에서 "현대카드?"라고 외치면 보통 카드 1개당 2인 티켓을 발급해줍니다. 저는 카드 1개로 4인 티켓을 받았어요. 카드 종류를 따로 확인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기념품 샵에서도 할인이 가능하니, 이 경우에도 미리 "현대카드 디스카운트!"라고 요청해야 적용됩니다.
9. 한인타운, 시간 여행의 시작
뉴저지 팰리세이드 파크에 갔을 때 마치 시간 여행을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졌습니다. LA만 한인타운이 큰 줄 알았는데, 이 지역은 오히려 LA보다 한인 밀집도가 더 높은 것 같았어요. 뉴저지 북부 어딜 가도 한국어를 들을 수 있었고, H마트에서 간단한 도시락을 사서 숙소에 돌아와 먹으니 식비도 많이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사시는 한인 분들, 정말 대단하고 존경합니다!
10. 여행을 마치며, 느낀 점들
이번 미국 동부 여행은 아주 작은 부분만 경험한 것이라 전체를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서부나 다른 곳도 가보고 싶네요. 대략 느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도로가 넓어서 운전하기 좋고, 차선 변경 시 양보를 잘해주는 편입니다 (뉴욕 제외).
* 물가가 비싸고, 외식 물가는 더 비쌉니다.
* 대마초 냄새가 많이 납니다 (피워본 적 없어도 딱 알겠더군요).
* 시외, 교외로 갈수록 쇼핑몰과 집이 모두 넓어집니다.
* 생각보다 영어를 못하는 분들(식당, 호텔 등)이 많으니, 먼저 주눅 들 필요는 없습니다.
이 외에도 몇 가지 추가 팁이 있습니다.
* 미국 호텔은 우리나라 220V가 안 되고 110V만 되는 곳도 많습니다.
* 미국 호텔 상당수는 커피포트(전기 주전자)가 없는 경우가 많고, 특유의 커피 머신만 있어요. 저는 여행 이후 듀얼 볼트 되는 라면 포트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추가하면 1인당 15달러를 받더군요 (세금, 팁 별도). 밖에 나가 사 먹어도 1인당 15달러 정도 나왔습니다.
* 물(생수) 종류가 여러 가지입니다. 마트에서 사 왔는데, 어떤 건 증류수 맛이 나고 어떤 건 생수 같았어요. 삼다수 같은 단맛은 없었습니다.
* 3성 호텔임에도 조식에 샐러드나 야채가 전혀 없어서 나중에 소화가 어렵더군요.
* 인터넷, 핸드폰 유심: 구글로 검색한 몇 업체로 결제했는데, 텔로의 경우 한국 카드 결제가 취소되어 미국 도착해서 당황했습니다. 한국 카드를 받지 않는 회사가 꽤 많았어요. 데이터 무제한이 되는 회사 자체도 드물었습니다. 월마트에서 선불 유심을 산다고 하는데, 막상 월마트 가서는 어디에 문의해야 할지 감이 안 왔습니다.
* 맛집 예약: 뉴욕 시내 유명 맛집 중 상당수는 구글이나 다른 앱을 통해 예약을 먼저 받는데, 유명한 곳은 예약 자체가 쉽지 않았어요. 파인 다이닝 맛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요. 네이버에서 검색한 맛집은 도착해보면 한국인으로 가득하고 맛도 그냥 그랬습니다. 널리 알려진 맛집은 현지인들에게는 평범한 곳이었고, 현지인들이 가는 곳도 한국인 입맛에는 그냥 그랬어요.
* H마트 지점마다 편차가 있습니다. 새로 생긴 곳은 푸드코트에 버블티, 뚜레쥬르 등 없는 게 없는데, 오래된 곳은 2000년대 초반으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 치안은 지역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치안이 안 좋은 곳은 차에서 내리는 순간 으스스한 느낌이 들고, 동네 벽마다 그래피티가 가득합니다. 저녁에 숙소에 와서 낮에 다녀온 곳을 검색해보면 치안 지표가 빨간색인 경우가 있었어요.
* 뉴욕 여행 숙소 결정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 뉴욕에 잡는다 (비쌈, 방 좁음, 시끄러울 수 있음)
* 뉴저지에서 잡고 운전해서 들어간다 (운전, 주차 압박)
* 뉴저지에서 잡고 리프트, 우버 이용
저는 2번을 선택했습니다. 예산이 많다면 1번도 나쁘지 않지만, 저는 다음에 가면 다시 2번으로 하고, 뉴저지 안쪽으로 더 들어가 쾌적한 호텔을 이용하고 가끔 우버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차를 PATH(뉴저지-뉴욕 통근 전철)가 서는 역 주차장에 세우고 뉴욕에 가기도 했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역 주변 치안이 좋지 않았으며, 주차장 입구 고장 등 으스스한 경험도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뉴욕 퀸즈 등 다른 지역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다건너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정보가 여러분의 뉴욕 동부 여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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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자동차 여행 팁. 처절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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