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언니 아시나요? 캐시우드가 엔비디아 팔고 테슬라 구매했네요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캐시 우드는 아크투자운용의 대표입니다. 캐시우드가 최근에 엔비디아 주식을 팔고 테슬라 주식을 많이 사들이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15일, 여러 금융 전문 매체들은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여러 상장지수펀드(ETF)가 테슬라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전날에만 테슬라 주식 총 21만 6682주를 사들였습니다. 이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약 469억 원(3521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테슬라 주식을 다시 사기 시작한 이후로는 가장 큰 금액입니다.

 

마켓워치는 "캐시 우드의 ETF들이 최근 테슬라 주가의 하락을 좋아하는 투자처 중 하나에 투자할 기회로 활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사흘간 8.6% 하락하여 전날 162.5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5월 4일 이후로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드는 엔비디아 주식을 팔고 테슬라 주식을 사는 전략을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녀는 엔비디아 주식이 충분히 오른 것으로 판단하고 팔았으며, 반면에 테슬라 주식은 저가로 매수하는 기회로 보았습니다. 우드는 2월부터 엔비디아 주식을 팔기 시작해 거의 모든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엔비디아 주식이 지난 1년 동안 260% 폭등하여 차익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후에 테슬라를 포함한 여러 기술주를 집중적으로 매입하였습니다.

 

이러한 전략 덕분에 그녀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투자 업계의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와 같이, 캐시 우드는 투자 전략을 통해 시장의 변동성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캐시우드의 행동은 투자자들에게 투자의 기회와 리스크를 잘 파악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엔비디아가 지금 최고점이라, 꺽이지 않는 새는 없다 생각하고 미리 수익실현을 하고 발을 뺀 것 같습니다.

주식관련해서 삼성전자 60억달러 보조금 예상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