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씨앗통장 신청 방법 - 할머니가 데리고가서도 쉽게했어요

2024년이 시작되면서 복지 정책의 변화를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디딤씨앗통장의 지원 대상 확대는 특히 눈에 띄더라고요. 그래서 간 김에 디딤씨앗통장 신청 방법에 대한 후기입니다.

그런데 이런 정책은 매번 머리 아프고 복잡해서 쳐다보고 싶지도 않았는데 이번엔 쉽게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오죽했으면 저희 할머니가 얘를 데리고 가서도 쉽게 했답니다.

디딤씨앗통장은 보호 대상 아동과 저소득 아동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아동이나 보호자, 또는 후원자가 통장에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그 금액을 1:2 비율로 매칭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아동이나 보호자가 매월 5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는 그에 맞춰 10만 원을 적립해 주어 통장에는 총 15만 원이 쌓이게 됩니다. 이는 아동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금이 될 거예요.

이제 미래에는 인구감소로 인해서 부양능력도 한계에 부딪혀서 연금도 고갈될 것이고 일자리도 Ai에 뺏기는 시대가 되니까요. 관심 있는 분은 아래 영상 보세요. 웬만한 일은 아이가 크면 사람을 절대 채용을 안 할 겁니다.

 

그래서 우린 미리 미래의 디딤씨앗통장으로 돈으로라도 우리 아이를 지켜야 할 시기라고 봅니다. 최소한 로봇 살 돈은 모아놔야 이걸 바탕으로 장사를 하던 뭘 하던 할게 아니겠어요ㅠㅠ

지금도 이런데 20년뒤에는 얼마나 발전할까요...

 

여하튼 2024년부터는 디딤씨앗통장의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중위소득 40% 이하의 가구만이 가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중위소득 50% 이하의 가구도 가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신규 가입 대상 연령이 만 12세로 제한되었던 것이 사라지고, 기초생활수급 가구의 아동이라면 0세부터 가입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이런 변화로 인해 디딤씨앗통장의 지원 대상 아동 수는 2023년의 7.2만 명에서 2024년에는 20.5만 명으로 약 3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디딤씨앗통장은,

• 온라인 복지로 신청하기
• 정부 24 홈페이지 신청하기
• 오프라인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보호자의 신분증이며, 보호자임을 증명하면 대리 신청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가서 신청하는 것이 편해서 그걸 추천드립니다.

신청서 작성 시에는 '적립 및 사용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이는 통장에 얼마나 많은 금액을 적립할 것인지, 그리고 적립된 금액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형식적인 내용이니 신경 쓰지 마세요)

 

디딤씨앗통장은 발급 시점부터 만 18세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만 18세 이후에는 주거, 학자금, 기술자격 취득비, 직업훈련비, 의료비, 결혼비 등의 목적으로 해지할 수 있습니다.

 

만 24세 이후에는 자유롭게 해지가 가능합니다. 디딤씨앗통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금을 마련해 주는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디딤씨앗통장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며, 많은 가구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길 바랍니다.

 

아래 청소년증 발급도 꼭 읽어보세요. 교통비, 도서, 문화비 등 한번 발급해 놓으면 무한정으로 자동 할인되는 혜택이 많습니다. 이것도 행정복지센터에서 같이 신청가능합니다.

청소년증 발급 무료로 쉽게하기 (초등학생 자녀있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