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도로 타이머를 찾는 과정에서 많은 조사를 했습니다. 가격 디자인 내구성 편의성등등...구글 검색에서는 회의 시간을 관리할 때 사용한다는 목적으로도 소개되었고, 직관적으로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집중력을 높이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공부나, 업무에는 거의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죠. 뽀모도로 타이머 PC 버전보다 이렇게 직접 구매해서 쓰는 게 훨씬 집중력이 높았습니다.
과거에는 전통적인 아날로그식 포모도로 타이머가 주로 아이들의 학습용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나, 그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가격이 5만원 이상으로 비쌌고, 내구성 문제도 있었습니다.
또한, 포모도로 타이머는 많은 앱으로 대체될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디지털 앱들은 주로 포모도로 타이머의 핵심 가치, 즉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도구로 사용할 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지요.
디지털 알림을 받거나 YouTube나 커뮤니티로 이동하는 등의 유혹이 생기기 때문입니다ㅋ. 이러한 문제는 아이패드나 태블릿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러던 중 알리에서 디지털 포모도로 타이머를 발견했지만, 흉측한 로고가 있어서 구매를 망설였습니다.
제가 발견한 "타이머만 되고 직관적으로 눈에 잘 들어오는" 타이머를 2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개당 12.75불로 약간 안 되는 가격이지만, 이 제품은 본 포모도로 타이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상에 놓고 자주 사용할 물건이기 때문에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한 번이라도 더 사용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색상은 검은색과 흰색 두 가지로 입니다. 타이머에는 휠이 있어서 돌려서 시간을 설정합니다. 시작은 휠 자체를 클릭하면 됩니다. (충전은 C타입이라 굳)
이 타이머는 직관적으로 작동하지만, 때로는 시간을 맞추려고 휠을 돌리는 과정에서 클릭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그냥 한 번 더 클릭해서 멈추고 다시 조정하면 됩니다. 조금은 마이너한 단점이 있지만, 이 제품을 채택한 이유는 제 나름대로 괜찮았기에 구매했는데 만족했어요.
첫째, 배터리가 상당히 빨리 소모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둘째, 사실 애플워치나 갤럭시 워치와 같은 기기를 사용하여 포모도로 타이머를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셋째, 조금 크기가 커서 휴대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타이머와는 다르게 빨간 게이지가 줄어드는 모습이 직관적으로 보여서, 남은 시간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조금 더 남은 시간 동안 집중할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단순하지만, 책상에 두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에 유용한 제품입니다.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제품 크기는 아래 사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돈주고 구매하기 아까우신분들은 사이트 하단에 보면 PC용 무료 타이머를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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