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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에 안전벨트가 없는 이유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제일 먼저 첫번째 이유는 시내버스의 정류장 사이의 거리는 보통 500미터 정도가 보통입니다. 끊임없이 내렸다 탔다 반복해야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매우 불편하지요.
그리고 신호등도 시내에는 엄청 많아서, 안전벨트를 의무화하지 않는 이유도 있습니다. 아무리 앉아있는 사람들에게 안전벨트를 의무화한다고해도 입석 승객은 또 그럼 어떻게 하나요?
안전벨트를 장착할 수 있는 좌석을 늘리게 되면 운송이 가능한 승객수가 현저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인해서 시내버스에는 안전벨트가 없이 운행되고 있답니다.
어디까지나 시내버스이야기 이고 고속버스는 정류장간의 거리가 엄청나게 멀고 안전벨트가 전부 있으며, 서서가는 사람도 거의 없기 때문에, 안전벨트는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시내버스가 안전해서 안전벨트가 없는것이 아니라 위의 여러가지 이유들이 겹쳐서 어쩔 수 없이 설치를 안한것입니다. 그러니까 스스로의 안전을 잘 지키기 위해서는 손잡이를 꼭 붙잡고 안전하게 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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