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빌드 26080 이상에서는 파일 탐색기에서 파일을 선택한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콘텍스트 메뉴에 '코파일럿으로 보내기'와 '코파일럿을 활용한 요약하기'라는 새로운 항목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선택한 파일을 코파일럿 패널로 보낼 수 있습니다. 이후 전송된 문서와 관련하여 AI에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윈도 파일 탐색기에 코파일럿을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 기능은 'CopilotFEContextMenu'라고 불리는데, 여기서 FE는 파일 탐색기(File Explorer)를 뜻합니다. 그동안 코파일럿이 파일 탐색기와 어떻게 연동될 수 있을지는 명확하지 않았지만, 최근 업데이트 덕분에 이제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는 파일 탐색기에서 파일을 선택한 후 코파일럿을 이용하여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불필요한 파일을 삭제하거나, 파일 이름을 변경하거나, 파일의 요약 정보를 확인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사용자의 생산성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폴더 이름을 한번에 전부 바꾸거나, 특정 폴더 이름만 변경하거나, 윈도우 내의 사진을 분류한다거나, 온갖 잡다한 업무를 코파일럿에게 위임 후 보고받을 수 있습니다.
코파일럿 프로는 성능이 훨씬 좋아서 업무효율을 극단적으로 올려준다고하니 1개월 무료체험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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