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상담직원 이제 Ai로 바뀌는 추세... 국민은행부터 실행

KB 국민은행 콜센터 상담원 240여 명이 해고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콜센터의 폐지로 인한 결정으로, 해고 예고 내용이 이달 말까지 이뤄질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길거리로 내몰린 상담원들은 이를 부당 해고로 간주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만, 시대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은행 측은 이에 대해 "올해에는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 도입으로 콜센터 이용자 수가 지난해 대비 20% 정도 감소해, 감축이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마 내년에는 40% 그 이후에는 80%까지 감출 될 예상입니다.

 

국민은행을 비롯한 여러 시중 은행이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인력 감축에 대한 위기감은 지속적으로 고조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규모 해고가 실제로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금융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데요.

 

결국에는 일자리가 없어지면 돈이 없으니 금융업계도 소비해줄 사람을 찾아야 할 텐데... 서로서로 문제가 큰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