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훈, 음주측정 거부로 충격…과거 음주운전 전력도 뒷북 사과 논란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김정훈(43)이 경찰의 음주측정 거부 사건으로 인해 충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불구하고 김정훈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자신의 SNS에 새해 인사를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월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에서 김정훈의 차량과 다른 차량이 접촉사고를 일으켰다. 경찰이 음주 의심으로 음주측정을 시도했으나 김정훈은 3차례에 걸쳐 음주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김정훈을 입건했으며, 자세한 조사를 위해 추가 소환할 예정이라 밝혔다.
김정훈은 이미 13년 전에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전력이 있다. 2011년에는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힌 적이 있는데, 당시에도 논란이 되었으나 김정훈은 뒤늦게 사과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 김정훈은 먼저 사과하지 않은 채, 새해에 자신의 SNS에 새해 인사를 올렸다. 이로 인해 누리꾼들은 그의 행동에 공분을 토로하고 있다. 만일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날 경우 이미지 추락뿐만 아니라 연예 활동에도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정훈은 과거에도 여러 논란에 휩싸였는데, 전 여자친구와의 약정금 청구 소송,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의 패소 등이 있었다. 논란의 중심에 놓인 그에게는 이번 음주측정 거부 사건이 큰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다만 나는 자숙을 하면 충분히 다시 나오길 바라는 사람이기도 하다. 하지만 요새 음주운전은 너무 큰 잘못이라 언제쯤 복귀할지는 미지수라고 볼 수있겠다 ㅠㅠ
김정훈 인스타그램은 현재 닫힌 상태로 보인다. 참 안타깝다고 볼 수 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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