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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T 테더 상반기에만 순이익 52억달러 기록했네요

by mammamia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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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인 USDT를 발행하는 테더가 올해 상반기에 52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난달 31일,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테더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기록적인 52억 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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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는 글로벌 회계 법인 BDO가 작성한것인데요. 테더의 2분기 영업이익은 13억 달러로, 이자 수익과 준비금 투자 덕분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USDT는 현재 시가 총액이 1150억 달러에 달하는 최대 스테이블코인인데, 테더는 코로나19 이후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덕을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테더는 “2022년 이후로 매년 이익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전통적인 자산에 투자해 지속적인 수익을 거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재정적 강점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테더는 이익금을 탈중앙화 AI, 비트코인 채굴, P2P 메시징 플랫폼 '키트(Keet)'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작년 4분기에도 테더는 29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는데, 그중 10억 달러는 미국 국채에서 발생한 이자 수익이었고, 나머지 18억5000만 달러는 테더가 보유한 금과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 덕분이었습니다. 올해 1분기에도 테더는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며 45억2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이 역시 대부분 미국 국채에서 나온 수익입니다. 테더는 900억 달러 이상의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USDT는 달러와 1대1로 맞춰진 가상자산으로, 달러를 대신해 다른 가상자산을 구매할 때 사용됩니다.

 

거래소에서 달러 입출금이 어려울 때 USDT가 화폐처럼 쓰이며, 테더는 투자자들이 맡긴 달러를 다시 투자해 이익을 얻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테더는 준비금에 대해 공식 감사를 받지 않아 논란이 있었습니다.

 

2021년 2월 뉴욕 법무장관은 테더에게 분기마다 보고서를 공개하도록 하고, 스테이블코인 관련 거짓말을 한 혐의로 1850만 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하라고 명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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