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지피티 프롬프트를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시대입니다. 코딩보다 쉬우니까 두려워마세요. 요즘은 AI를 활용하는 시대에 있어서 우리는 AI에게 정확한 지시를 내려야 합니다. 이때 사용되는 것이 프롬프트입니다. 프롬프트는 마치 함수의 입력값인 것처럼 작용하여,
우리가 원하는 답변을 얻기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만약 영어 질문을 못하는 경우에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프롬프트를 통해 GPT와 소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어 문법이나 어휘를 몰라도 키워드를 중심으로 간단한 한글 문장을 섞어서 허접한 프롬프트를 만들고, 이를 GPT에게 보내면 GPT가 이해하고 수정된 프롬프트를 제시해 줄 것입니다.
다음은 예시로 작성된 프롬프트입니다. 이를 GPT에게 보내고 수정된 프롬프트를 받아서 정교한 답변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how train dog 똥 오줌?” 위 프롬프트는 한글과 영어가 혼합되어 있으며 영어 문법에도 맞지 않습니다.
이런 '허접한 프롬프트'를 GPT에게 보내고, 최대한 나의 의도를 이해하고 세련된 프롬프트로 수정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정교하고 명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확대해서 보시거나, PC에서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사진이 길어서 글씨가 좀 작거든요.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크롬확장프로그램은 아래를 추천합니다.
만약 위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자주 사용하는 프롬프트를 저장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변수 부분인 {{prompt}}만 입력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가끔 컴퓨터를 부팅하고 크롬 브라우저를 열 때 업데이트 소식과 광고성 홍보가 추가 탭으로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조금 짜증을 느끼게 만드는데, 이는 이 확장 프로그램의 평점이 좋지 않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요즘에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prompt engineering"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입력한 프롬프트 외에도 시스템이 자체적으로 추가하는 프롬프트를 활용하여 더 나은 답변을 도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용자는 이러한 내부적인 프롬프트를 몰라도 되지만,
직접 자신의 요구에 맞는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GPT에게 수정을 요청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개인에 맞게 최적화된 프롬프트를 사용하는 것은 업무나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