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부 및 가족 예능에 출연한 스타들 중 이혼, 상간남 피소, 남편상 등의 사건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사랑 받았던 인물들이라서 그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안타까운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예로, 사강이 남편상을 당하며 결혼 17년 만에 사별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사별이라는 뜻을 모르는분은 없겠죠?
이에 소속사는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강은 남편과 2007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었는데, 이들은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온 연인 관계에서 부부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강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여 남편의 출신과 가족 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의 애도에 나섰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는 배우 강경준이 유부녀 A씨와의 불륜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소속사는 처음에 "오해"라고 밝혀왔지만, 이후 A씨와의 사적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강경준의 이미지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외에도 배우 강성연과 김가온,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율희 등 부부 예능 참가자들의 이혼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부부 예능에 출연하며 공개된 가정적인 면모와는 다른 일면을 드러낸 것으로, 이는 '부부예능의 저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건들이 대중과 미디어를 통해 계속해서 알려지면서, 스타들의 사생활이 예능에 등장하면서 발생하는 이슈와 상반된 모습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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