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키시 v1 실망한 리뷰. 아이폰 프로14와의 궁합

레이저 키시 v1, 터치보다 낫지만 완성도 떨어져 터치로 원신을 하기가 귀찮아서 키시를 구매했다. 백본원은 비싸고 구매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키시를 선택했다. 처음에는 케이스를 끼운 채로 장착이 안 되어 실망했다 ㅠㅠ 케이스를 벗겨도 잘 맞지 않아서 기념품으로 갖고 있을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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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가이드 범퍼를 떼어내고 다시 장착해 보니 잘 맞았다. 하지만 커넥터 연결 부분이 좀 이상했고, 게임을 하다 보면 가끔 연결이 끊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게 정말 치명적이다. 게이머로써 용납할 수 없지...

 

듀얼 쇼크나 듀얼 센스와 키 배치가 달라서 적응도 어려웠다. 손에 쥐는 느낌도 다소 떨어졌다. 전반적으로 키시 v1은 터치보다 낫지만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케이스를 끼운 채로 장착이 안 되는 문제가 치명적이었다. 버튼 감도 엑박 패드에 많이 비해 떨어졌다. 레이저가 생각보다 제품들의 완성도가 가격대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로지 디자인만 좋은 예쁜 장식품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레이저 키시 v1을 구매하고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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