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328회에 출연한 서민갑부 지영씨. 그녀는 알토란 같은 작은 돈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주택청약이라는 방법으로 빠르게 부동산 부자가 되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비트코인보다 빠르고, 전혀 위험하지 않은 방식으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다만 약간의 인내심만 가지면 가능하다고 소개를 하였습니다.
정지영 씨 하면 부동산이고 부동산 정지영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갑니다. 그녀는 아주 평범한 삶을 살았습니다. 마늘 한쪽 대파 한 단 저렴하게 구매하려고 노력하였고, 리터당 20원의 기름값이라고 더 아끼려고 어플로 조회하고 발품 팔아가면서 정해진 날짜에 주유를 할 정도로 알뜰하지만 스트레스를 항상 안고 살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도대체 언제 집사고 언제 땅 사고 부자가 되나 항상 가슴 한편에는 답답한 마음이 가득했던 지영 씨. 하지만 그녀가 이제는 다른 사람들을 부자로 만들어주는 멘토가 되었습니다. 멘토가 되었다는 것은 본인이 이미 서민 갑부의 반열에 올랐다는 뜻입니다.
집값 폭등으로 인해서 점점 집하나 장만하는 것조차도 서민들에게는 달나라의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집 장만하면 끝인가요? 남들처럼 폼나게 땅 계약하러 다니고, 벤츠 타고 사는 건 둘째치고 일단 당장 먹고도 살아야 하죠. 아이들 교육도 시켜야 하고요. 항상 한숨만 팍팍 나오는 삶이라는 것은 이미 글 쓰고 있는 저도 가슴 깊이 공감하는바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부동산 멘토 정지영 씨는 집 장만의 황금 열쇠 비법을 공개하였습니다. 내 집 마련, 정지영씨의 방식대로라면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자산을 늘려갈수가 있습니다. 내집마련 이후에는 같은 방법으로 자산을 무한 증식하는 방식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가난하게 치여 살다 보면 가난한 삶의 방식만을 고집하게 되며 그것을 쉽게 바꿀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일단 수많은 생각보다는 실천이 첫 번째입니다. 귀차니즘을 딛고 일어서, 그냥 누구나 할 수 있는 청약을 먼저 하라고 합니다. 청약통장은 은행 가서 10분이면 만들 수 있습니다. 한 달에 10만 원이 돼었든 5만 원이 되었든 알아서 넣으시면 되니까 매우 자유롭습니다.
신혼부부의 경우 아이가 없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습니다. 그럴 때는 특별공급의 "생애최초"를 항목에 넣는 게 유리하다는 아주아주 진부하면서 어린아이도 다 알만한 기본 방식을 소개해서 굉장히 방송을 보면서 황당했지만, 절대 황당해하지 마세요.
머리로 알고 있는 것과 멘토가 그렇게 실천을 해서 자산을 모은 증거를 보여주면 그제야 극히 일부의 사람들은 움직입니다. 가난한 자가 가난을 탈출 못하는 첫 번째 이유는 실천을 하지 않아서이지 머리가 나빠서가 결코 아닙니다. 카이스트 공대 가서 인공지능 AI를 만들라고 해서 내가 못 만들면 그건 내 머리가 나쁘다고 할 수 있지만, 돈 버는 머리는 그렇게 복잡하고, 심도 있게 들어가는 경우가 없습니다. 오직 실천 후에 실패. 그리고 거기서 배워서 조금씩 나아가는 것입니다.
먼저 '서민 갑부'에서 공개하는 '내 집 마련' 첫 번째 공략법은 바로 '청약'이라고 합니다. 지영 씨는 청약을 넣기 전 개개인의 상황마다 점수와 기준이 달라 그에 맞는 비법으로 도전해야 한다고 일렀는데요, 신혼부부의 결우, 아이가 없을 때는 청약 가정이 낮아서 추점 제인 특별공급의 '생애최초' 항목에 넣는 게 유리하다고 전했습니다.
청약 아파트를 선책 할 때 나름의 전략을 짜서 청약을 넣는다는 지영 씨. B급 전략으로 선호도가 조금 떨어지는 아파트를 공략하 것입니다. 이건 온라인으로 물건을 팔 때나 마케팅 회사들이 좋은 키워드를 가지고 치열하게 경쟁하지 않고 최대한 경쟁을 피하며 수익은 안정적으로 내는 방식과 똑같습니다. 집값이라는 것은 B급 지역이라도 일단 단지로 형성되어있으면 거의 오르기 때문입니다.
청약이 어려울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요? 그럴 때는 급매로 나오는 집을 째려보면 된다고 합니다. 시세보다 수천만 원 정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급매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것 입니다. 관심있게 어떻게 지켜보느냐? 그것은 바로 본인이 잘 알고 있거나 본인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집 몇 개를 정해서 그 집의 시세를 매일 같이 체크하며 주의 깊기 보기면 하면 됩니다.
절대 모르는 지역에서 헤매지 말고 평생 본인이 다니던 길이나 본인의 집 주변 주위를 돌아보세요. 모르는 곳에 가서 투자하는 것은 회사 이름이 이쁘다고 모르는 주식이나 코인에 몰빵 하는 것과 마찬가지랍니다. 매우 위험해요. 입지조건 같은 것은 직접 그 동네에 살아본 사람만이 가슴 깊이 느끼고 알 수가 있으니까요. 요새는 인터넷 사이트나 부동산 관련 어플들이 너무 완벽하게 잘되어있어서 그걸로 하루 5분 정도 누워서 심심할 때 체크하면 충분합니다.
참고로 제가 알려드릴 만한 보기 쉬운 사이트는 https://hogangnono.com/입니다.
부동산 정지영 씨의 마지막 내 집 마련 공략법으로는 바로 이것입니다. 개발 가능성이 있는 집을 선점하라는 것입니다. 이것도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만 신축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고, 나중에 개발 가능성이 있다는 뻔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재개발될 때까지 그 오랜 기간을 일반적으로 가능한지 지영 씨에게 묻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정지영 씨 말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사실 무슨 벼락 복권 맞듯이 빨리 돈을 벌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금 호흡을 길게 가지고 가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30년이 훌쩍 지난 낡은 건물이나 소방차 조차도 들어오기 힘든 아주 좁은 길. 그리고 골목길에 정신없이 전깃줄이 많은 곳은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번 잘못 물리면 존버를 거의 일평생 해야할 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하긴 해야합니다. 서민갑부 정지역 책 으로도 유명합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책을 팔기 위해서 책에 많이 녹여놨다고 합니다.
사실 부동산은 돈이 많아야만 투자를 할 수가 있고 먹고살만해야 장기간 존버 투자가 가능해서 저같은 서민들은 주식이나 코인같은 소액으로도 할수있는 도박과도 비슷하게 빠지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천천히 가지만 확실하게 가는 방법을 책에서 거의 대부분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월급200 으로도 얼마든지 10년뒤에는 부자가 될수 있으니 절대로 부자의 끈을 놓지 마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이 책을 읽었으면 5년은 더 빨리 내집마련을 할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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