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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일, 배우 성유리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둥이들은 추워서 후디에 긴 바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가족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사진에서 성유리는 쌍둥이 딸과 함께 핑클 멤버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약 2개월 만에 근황을 전하게 된 성유리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남편의 문제는 해결된 건가", "성유리도 의혹 받지 않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전에는 성유리의 남편이자 프로골퍼 출신인 사업가 안성현이 코인 뒷거래 상장 의혹으로 사기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당시 안성현은 강종현과의 친분을 이용하여 가상화폐를 상장시켜준 명목으로 수십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언론에서는 "과거 성유리의 화장품 회사가 가상화폐 회사의 주주로부터 30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성유리는 "당사는 가상화폐 회사의 주주와는 무관한 회사"라는 입장을 밝혀 억울함을 주장했습니다. 그 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소속사와의 재계약도 불발되면서 종적을 감추었던 성유리가 약 두 달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남편 안성현에 대한 사건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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