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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편 추적60분 윤숙희 나왔네요. 소주를 사랑하는 여자

by mammamia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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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60분 윤숙희 나왔네요. 제가 평소 구독하고 있던 유튜버인데, 반갑기도 하고 뭔가 좀 애잔한 느낌도 있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느낌이네요. 신동엽도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ㅋㅋ

추적60분 윤숙희

혼술하는 여자 유튜버 윤숙희는 1988년생입니다. 2024년 올해 만으로 37세입니다. 키는 166cm 서울에 살고 있답니다. 혼술 하는 여자라는 콘셉트인데, 구독자는 현재 18만 명이 넘습니다.

 

예전에는 술 문화가 강요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코로나 펜데믹과 MZ 세대들의 꼰대 문화 비판으로 이러한 문화가 사그라드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새로운 양상으로 술 많이 마시는 사회로 진화 중이라고 합니다.

 

그중 하나는 '고도 적응형 알코올 중독자'의 등장입니다. 이들은 술을 많이 마시지만, 사회적 역할을 잘 수행하고 폭력적인 행동이나 폭언을 하지 않는 알코올 중독자들을 뜻합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강요받지도 강요하지도 않는 혼술 문화가 많이 생겨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더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왜냐면, 너무 자주 마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20~30대 여성의 고위험 음주율이 10년 전부터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성을 겨냥한 주류 회사의 광고도 여성 음주자를 늘어나게 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어리고 깨끗한 이미지의 주류 모델을 보며 술을 마시는 여성을 닮고 싶은 이미지로 미화시켜 여성들의 주류 소비량이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아이유는 소주광고를 그렇게 오래 했지만 술을 마실까요? 아마 절대 안 마신다에 500원 걸겠습니다.

추적60분에서 윤숙희 유튜버도 인터뷰를 했는데,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술을 즐기는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유튜브에 술 관련이 너무 관대해진 것 같아서 요즘 세태가 애매합니다. 해당 인물은 본업이 따로 있으며, 유튜브는 취미생활로 하고 있답니다.

 

윤숙희 부모님은 일본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본 여행 브이로그도 가끔씩 올리고 있습니다. 일본어 실력이 뛰어나며, 일본인 새언니와 대화를 하거나 일본에서의 일상생활에서도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더군요. 자신의 주량은 한 병이라고 말하지만, 한 병만 마시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먹었다 하면 병나발을 불어댑니다.

 

한 줄 요약: 병나발 부는 유튜버 윤숙희 씨가 추적 60분에 출연해서 반가웠다. 끝 (아래는 윤숙희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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