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전문 실제 재일동포 배우 김인우 근황입니다

재일동포 한국 국적 배우 김인우(54세)의 근황이 18일 MBN에서 방송된 '현장르포-특종세상-618회'에서 공개되었습니다. 김인우는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3세로, 한국어와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국내 여러 작품에서 일본인 역할을 전문적으로 소화하고 있는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인우는 11세 때 어머니의 돌아가심으로 고아가 되었고, 그 해에 일본 거장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에 데뷔했습니다. 16세에 배우가 되기로 결심하고 18세에 고교 중퇴 후 도쿄로 상경해 배우 수업을 받았습니다. 일본에서는 타무라 히로토로 활동하며 29편 가량의 영화와 40여 편의 연극 무대에 출연해 20년 동안 입지를 다졌습니다.

김인우는 '암살', '동주', '박열', '군함도' 등의 한일 역사 영화에 출연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산속 쉼터에서 발성 연습을 하며 꾸준히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김인우는 우연한 기회에 한국 영화 '집으로'와 '파이란'을 보며 어머니를 그리워하게 되었습니다. 50여 년의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고국인 한국을 찾아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생각하며 한국을 그리워했던 김인우는 한국에서 15년째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머니의 소원을 이루지 못해 많은 생각을 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인우는 어린 시절부터 여러 일을 하며 자립한 경험을 토대로 성장했음을 언급하며, 초등학교 때부터 신문 배달과 파친코 청소, 속옷과 양말을 빨아쓰는 등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에게 감탄을 자아내었습니다.

 

참고로 김인우는 처음 한국에서 다시 데뷔할때 희극배우인 김원효랑 너무 닮아서 화제이기도 했습니다. 아래는 개그콘서트에 나온 김원효입니다. 정말 닮긴했네요 ㅎㅎ

배우 이재은 근황 어머니와의 충격적인 재회

서정희 6세연하 남자친구 공개 영상입니다

라미란과 결혼한 남편 신성우 매니저 - 원래는 친구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