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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스나이퍼 고스트워리어 컨트렉트 Sniper Ghost Warrior Contracts

by mammamia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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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잘 살아있는 유명 프렌차이즈 작품 [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 ]의 신작이자 아예 외전격 작품으로 갈아타버린 [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 컨트랙트 ]이다. 대체적으로 보았을때 느낌은 [ 히트맨 ]의 각종 인터페이스라던가 시스템 그리고 분위기들을 들고 마구 섞어놓은 느낌이 강하였다.

물론 [ 히트맨 ]만을 섞어놓았다라기보다는 예전 [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 3 ]의 게임 플레이 시스템들도 차용하여 게임 플레이면으로만 보자면 굉장히 신선하다라고 볼 수는 있었다. 적들을 스캔하거나 주인공의 가면을 사용하여 더욱더 세밀하고 다양한 스나이핑 조준이 가능하기도 해서 예전 작품이 약간 현대적이라고 본다면 이번 작품은 매우 근미래적인 느낌을 선보이게 된다.


이 외로도 다양한 장비들 또한 갖추어져있어 잠입이라던지 적들과 교전하는 느낌도 간혹 좋을때가 많았다. 물론 모션이라던가 타격감은 여전히 어색하고 엉성했다. 하지만 점차 이 시리즈를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면모는 보이기 때문에 충분히 본 프렌차이즈의 미래가 점점 밝아지고 있음이 보였다. 그래픽 또한 괜찮았으며 최적화도 나쁘지는 않았다.

중간 중간 [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 3 ]에서 줄곧 보았던 파쿠르 시스템들이 돌아왔기 때문인지 지루한 재미도 날아가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어색한 움직임과 타격감들로 인해서 아직까지는 매우 완벽하다고 아니 좋다고 할 수가 없는 작품이다. 

무기 수 및 커스터마이징 수가 적음.
저격하는 재미는 꽤 있음.
다만 저격외 다른 무기 타격감이 상당히 별로임.
쓸데없는 정찰 기능이 재미를 깎아먹음.(쓸수밖에 없게 만들어놓음.)
산과 건물 같은 지형지물이 너무 들쑥날쑥이라 장거리 저격할 기회가 없음.
일부 버그가 존재함.(얘네 특징인듯)
목표를 정해주고 접근방식에 대한 자유도가 높음.
애들 죽는게 뭔가 좀 ㄷㄷ함.(서든어택 처럼 뭔가 이상하게 죽음)
몰입도는 충분히 높아, 멀티 지원했으면, 떡상 가능성 있음.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아 잠깐 즐기기용으로 적당.
저격수 나오는 영화 한편 보고 플레이 하면 꽤 재밌게 할수 있을듯.
개인적으로 추천.
얘네 시리즈는 나올때마다 그렇게 욕을 먹는데 꿋꿋히 내놓으면서 도전하는게 뭔가 측은함.
한글도 계속 내주고,
잘 됐으면 하는 프렌차이즈임.

놀랍게도 꽤 재밌음.
저격의 고증을 살린 게임은 아니지만
"저격하는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추천
스나이퍼 엘리트랑은 좀 다른느낌임
rpg요소가 좀 됨.
활용할 수 있는 무기는 많은편. 저격 난이도는 쉬운편이나 잠입이나 저격을 들키지않도록 하는 난이도는 좀 높은편임 (전우조 활동하는애들 중간중간있음 ㅂㄷㅂㄷ저격으로 완벽하게 빵-철컥-빵 하고 연속으로 잡으면 경보 안울리긴하는데 조금이라도 주춤거리면 바로 경보울림)
약간 근미래 스타일 저격수라서 드론도 쓰고 풍향/바람에따라 자동으로 탄착군 표시해주는 총쓰고 저격터렛이라고 저격지점에 설치해놓고 표시해놓은후에 내가 누르면 걔한테 저격하는 터렛쓰고 막 그럼
저격지대가 없다 라고 하셨는데
사실 저격지대는 구역마다 한곳 이상씩은 있음. 딱히 표시되있질 않으니 찾질 못하는거임.
특히 첫맵의경우는 맵이 복잡해서 저격지대 찾기 힘든거 인정하는 부분..
저격지점이라고해도 해당 구역의 모든 적을 다 볼 수 있는게아니라 많아봐야 반절 조금 더될정도만 볼수있음. 적게는 1/4정도도 못보는 경우도.. 주요 목표들은 대부분 저격지점에서 까딱으로 잡질 못하게 해서 경보를 울려서 튀어나온걸 잡을려고 하는게 아닌이상 암살플레이론 어느정도 잠입이 필요하게끔 되있음. 몇몇 현상금 목표는 그냥 저격지점에서 바로 잡을 수 있는 애들도 있긴함.

재밌음. 진짜재밌는데
엔진이 좀 이상함 ㅋㅋ
콘크리트 파이프?라고해야되나 터널같은경우 앉아서 이동하면 이동이 가능한데
조금만 파이프가 위쪽에 있으면 못감.
몇몇 구역에서 암살하러 갈땐 파이프 잘 이용되는데
암살하고 되돌아올때 파이프 이용하려고 보니까 파이프가 지형보다 아주아주아주아주 살짝 위에있어서 이용못하는 쉣같은경우가 가끔있음. 일어서서 통과가능한 곳이면 점프하면되는데 앉아서 통과해야하는곳에서는 그냥 포기하고 다른길 찾는 수밖에..
그거외엔 그냥저냥 괜찮은듯. AI가 이상한것같긴한데 사실 너무 현실적으로 놓으면 너무 어려울것 같으니 게임적 허용정도로 보면될것같고

그리고 게임적으로 아쉬운점은 무기 구매전에 무슨 개조가 가능한지 알려줫으면 좋겠음
무기마다 소음기가 달리는게 있고 아닌게있고 탄종도 다른데
사기전엔 소음기가 달릴수도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AP탄이 지원될수도있고 아닐수도있습니다! 같은느낌이라 좀 불편함

어떤 무기는 기본이 소음기 장착된건데
어떤 무기는 소음기 장착을 옵션으로 선택할수있고
소음기 장착시 기본소음기인 무기보다 소음효과가 더 높으나
플레이어는 이를 알수가 없죠. 왜냐하면 모든 무기는 다 구매해서 개조달기전엔 디폴트로 비교를 하기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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