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국가 보안 법에도 애플매장 오픈

7월 1일 중국이 홍콩에 새로운 국가 보안 법을 일방적으로 시행한 이후,

많은 사람들은 중국이 홍콩및 그밖의 민주화지역의 반대와 시위를 단속하기 위한 노력을 줄기차게하고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이크로 소프트, 트위터, 구글을 포함한 많은 거대 기술 업체들은 홍콩 당국의 사용자 데이터 요청 처리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요청된 데이터가 결국 중국 정부의 손에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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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테크 크런치가 개발했을 때, 새로운 국가 보안 법이 발효된 이후 홍콩 당국으로부터 사용자 데이터를 몇번이나 요청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그 회사는 홍콩으로부터 직접 사용자 컨텐츠에 대한 요청을 받지 않는다고 되풀이했다. 그 대신에, 미국 정부가 외국 정부의 요청을 먼저 검토할 수 있도록 하는 소위 상호 법적 원조 조약에 의존하고 있다.

애플은 홍콩 사용자를 위한 iCloud데이터를 미국에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홍콩 당국의 사용자 콘텐츠 요청은 법무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 데이터를 홍콩에 넘기기 전에 미국 연방 법원의 영장이 발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사기나 도난 기기와 관련해 홍콩으로부터 제한된 수의 비 콘텐츠 요청을 받았으며 국가 보안 법 도입 이후 홍콩 당국으로부터 받은 요청도 투명성 보고서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당국은 2019년 기기 정보 604건, 금융 정보 310건, 사용자 계정 데이터 10건을 요청했다.

이 보고서는 또 애플이 지난해 하반기 미국 당국으로부터 6개월 전보다 7배나 늘어난 8만 2335대에 대한 자료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애플은 또한 지난 6개월 동안 영향을 받은 계정의 두배인 31,780개의 계정에 iCloud에 저장된 사용자 데이터에 대한 4,095개의 요청을 미국 당국으로부터 받았다.

애플은 대부분의 요청이 현재 진행 중인 반품 및 수리와 관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미국 당국으로부터 6,741개의 사용자 계정에 대한 데이터를 보존해 달라는 2,522건의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애플은 또 지난 보고서에 따르면 사용자나 계정 15,500명에서 15,999명 사이의 비 콘텐츠 데이터에 대한 국가 보안 요청을 받아 40%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술 회사들은 법무부가 정한 규정에 따라 범위 내의 국가 보안 요청 건수만 보고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2019년부터 두건의 국가 안전 보장 회의(NSL)를 발행해 공개를 요청했다. 

이 편지들은 FBI가 사법부의 감시 없이 그리고 종종 회사가 그들의 존재를 드러내는 것을 금지하는 개그 명령과 함께 발행한 소환장이다. 2015년 프리덤 법이 제정된 이래로, FBI는 개그 명령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해제하도록 요구되었다.

애플은 또 정부로부터 258개의 앱을 제거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중국은 많은 요청을 해왔고 지금도 많은 요청을 하고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