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o 게임 리뷰 퍼즐 어드벤쳐 저렴하지만 재미있는 카토

발음을 카토라고 해야 하는지 카토라고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Carto입니다. 퍼즐로 세계를 바꾸는 특이한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이러한 힘을 가지고 신비로운 광야를 탐험하고 친구들을 도와 카토가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게임입니다. 폭풍 속에서 할머니와 헤어져버린 꼬마 카토는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게임입니다.

카토

지도 조각으로 이 세상을 재구성하는 창조주 꼬마가 활약하는 게임인데 굉장히 신선합니다. 일단 캐릭터가 귀여워서 취향저격 입니다. 부드럽고 잔잔한 배경 음악이 감미롭습니다. carto의 어원은 지도학이라는 뜻입니다. 

카토

지도 조각을 이용해 여기붙였다 저기 붙였다 하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굉장히 묘하게 재미있습니다. 해본 사람들도 매우 좋은 평가를 주고 있습니다. 매우 준수한 인디게임입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굉장히 신선하다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힐링 게임으로써 꽤 괜찮고 무난합니다. 지도 조각을 이용하여 내 마음대로 배치하고, 게임 내의 세계의 지형을 바꾸는 형식입니다. 한번 해보면 후회하지 않을 게임인 건 확실합니다. 일단 게임의 재미 자체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플탐이 5시간 정도로 길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카토

좋은 점은 다회 차로 게임을 해도 업적을 다시 깰 수 있습니다. 저 같은 트로피, 도전과제, 업적충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게임입니다. 업적을 못하고 넘어갔어도, 해당 스테이지를 선택해서 다시 플레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업적을 못 따고 그냥 넘어갈 일은 없답니다.

 

사양

• 운영체제: Windows 7 SP1+
• 프로세서: Intel or AMD Dual Core at 2 GHz
• 메모리: 4 GB RAM
• 그래픽: Geforce 9600 GS, Radeon HD 5670
• DirectX: 버전 11
• 저장공간: 2 GB 사용 가능 공간

플랫폼

• 닌텐도 스위치
• 플레이스테이션 4
• 엑스박스 원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 맥 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