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거짓정보에 대처 예방법

옛날에는 정보통제로 인하여 정보가 부족한 것이 문제였지만 이제는 그 반대이다. 거짓 정보를 대량으로 만들어내는 것도 세뇌의 한 방법이다. 정보 제공과 논리 수정이 합쳐지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유튜브나 권위적인 잡지나 주요 매스컴이 정보를 통일적으로 통제하고 특

정한 정보를 장기간 대중에게 노출시킴으로써 진실을 감추고 가상을 만들어내는 것도 이런 방식의 세뇌다.

 

미국 역사학자 토니 주트는 자신의 유작 '더 나은 삶을 상상하라에서 “자유와 평등 사이에는 커다란 모순이 존재한다. 지금까지 서구 국가들의 정책은 대부분 이 두 가지 가치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었다. 하지만 자유와 평등이라는 사상의 배후에는 세뇌의 막강한 위력이 숨어 있다”라고 말했다. 다음의 사실을 기억한다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권위 있는 정보'라고 해서 모두 정확한 것은 아니다. '권위 = 정확함'의 공식은 성립되지 않는다.

• 소비욕구를 통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자신의 '수요'를 통제할 수는 있다. '수요'를 통제하면 눈앞에 있는 '강력한 광고 공세'에 저항할 수 있다.

• 자기만의 독립된 원칙을 세우고 옳고 그름을 판단해야 한다. 그러기 전에는 매스컴이나 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결론을 쉽게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

 

이 사람 저 사람, 별별 정보 동영상에 노출되면 사람은 판단력이 흐려지고 무조건 믿으려는 습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것은 동물이 장기간 인간에게 사육되어 자유 본능 의지를 잃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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