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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사전

탈무드 책 내용 핵심 줄거리, 부자가 되려면 부자의 생각을 연구하라

by mammamia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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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려면 부자의 생각을 연구하라. 탈무드 뜻은(Talmud) 유대인의 율법 학자의, 사회 전반의 사상에 대한 말로 전해져 오는 해설을 집대성한 책이다.  어느 분야에서건 세계 최고라 일컬어지며 존경받는 인물 가운데는 유대인들이 많다. 과학자인 아인슈타인 • 철학자인 스피노자와 마르크스 • 심리학자인 프로이트 • 영화제작자인 찰리 채플린과 스티븐 스필버그 • 음악가인 쇼팽 •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 • 사업가인 로스차일드 등 예를 들자면 끝이 없다.

 

이렇게 유대인들 가운데서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인물들이 많이 배출된 이유로 여러 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필자는 그 가장 큰 이유가 유대 인 모두의 마음속에 뿌리내린 유대교적 사고방식과 탈무드의 전통이라고 생각한다. 유대인은 5년이라는 오랜 유랑의 역사 속에서 그
들 특유의 철학과 사상을 내면에 응축시켜 왔던 것이다.

 

유대인은 위기에 직면해도 결코 절망하거나 포기하는 일이 없다. 항상 희망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움직이면서 문제점을 찾아낸다. 그리고 찾아낸 문제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불필 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하나하나 제외시켜 나간 후 최선의 결론을 내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소에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범위 내에서만 의견을 제시하고 수용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유대인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토론 중이라도 즉시  아이디어를 새로운 제안으로서 과감히 제시한다. 그 때문에 유대인과 토론하다 보면 봇물이 터지듯 쏟아지는 그들의 의견에 아찔해지는 경우도 많다.

 

그들은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가능한 한 여러 각도에서 모든 문제 점을 파악하며,가장 합리적인 제안이 나올 때까지 끝까지 인내를 가지 고 최선을 다한다. 도전하는 모든 일에 공통된 이러한 자세는 조상 대대로 이어받은 소중한 정신적 유산이자 전통이다.

 

그러한 유대 민족의 오랜 전통을 기록으로서 정리한 문헌이 바로『토라(Twah)』이며『탈무드(Talmud)』이다.『토라』는 유대인의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온 모세의 ‘십계’를 가리키기도 하며,'십계’의 계율이나 명령을 수록한『모세 5경』을 가리키기도 한다. 그런데 『토라』  자체는 하 나님으로부터 받은 율법이므로 그것을 어떻게 운용하고 현실에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각자가 깊이 생각하고 연구해야 한다.

 

반면에 『탈무드』는 『토라』에 기록된 계율의 실천 방법을 둘러싼 규범이나 해석 • 논의 • 의견 • 토론,그리고 결론을 수록한 방대한 법전이다. 이러한 『탈무드』는 유대 민족의 정신적 지주로서,수천 년 동안 세계 각지에 흩어져 수난의 역사를 통과해야 했던 유대 민족을 연결해 주었다. 유대 민족은 아무리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어도 반드시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

 

그러한 신념과 불굴의 정신이 없었던들 오늘날 유대인은 이 땅에 한 사람도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며, 그들은 도저히 죽음을 피할 수 없을 듯한 극한 상황에서도 결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5000년 역사를 통해 그렇듯 가혹한 박해를 받고서도 강하게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유대 민족의 정신세계를 지탱해 준 『탈무드』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유명한 로스차일드(Rothschild) 재벌을 1대에서 구축한 마이어 암셀 로스차일드는 주말마다 가졌던 『탈무드』연구를 더없는 기쁨으로 여 겼다고 한다. 『토라』는 인간과 신의 참모습을 가르치지만,『탈무드』는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인간의 참모습을 가르친다. 따라서 로스차일드에게 탈무드 연구는 비즈니스 방법,위기 대처 방법,교섭 방법,논리 구성 방법,계약 방법 등을 강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이다.

 

『탈무드』는 그 원문이 매우 길고 단어의 수만도 무려 250여  개에 달하며 무게가 75kg이나 되는 방대한 문헌이다. 이렇게 방대한 『탈무드』가 오직 유대인만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계하고 있다고 볼 수는 없다. 『탈무드』는 유대인들의 온갖 지적 재산과 정신적 자양분이 집대성되어 있는 유대 5000년의 지혜이자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식의 창고

이다.

『탈무드』의 의미를 진정으로 파악할 수 있다면 사리와 분별력에 대한 사고력을 키울 수 있고 사물에 대한 새로운 사고법을 확립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탈무드』를 통해 한충 강화된 사고 능력과 정신력은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 것이다.

 

문제의식,갖가지 의문에 대한 해결 방법,더 나아가 아이디어 발상법이나 논리의 구성 방법을 독자 여러분이 쉽게 이해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나 일상생활과 관계가 깊은 유대인의 정신 구조와 지혜, 생활 철학,사고 방법 등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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