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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사전

신경통에 좋은 마늘의 효과

by mammamia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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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특유의 매운 성분은 알릴 화합물의 일종으로 황을 함유한 알리인으로 불리는 것이다. 그대로 입에 넣으면 얼얼하지만, 이 매운 성분이 신경통을 치유하는 기본이 된다. 마늘은 그 자체를 매일 적당량 먹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지만 조리한 식품으로 섭취해도 한층 더 큰 효과가 나타난다.

 

신경통을 제거하는 알리티아민(활성비타민 B으로 불림)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 B1을 많이 함유한 식품과 함께 조리하면 단백질도 소화흡수가 잘되기 때문이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체온이 내려가 신진대사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신경통이 악화된다. 또 체내에서의 비타민 BI의 기능도 나빠져 신경통을 고치는 효과도 떨어진다. 마늘습포와 마늘 목욕 등 외용법도 효과적이어서 추천할 만하다.

 

마늘은 또한 어깨 결림과 · 요통등 그 원인이 되는 병(질환)을 제거하는 치료가 제일이지만, 그전에 결림을 완화하는데 마늘을 이용하면 효과가 있다. 또 질환이 없더라도 피로로 인한 어깨 결림 등도 마늘로 해소할 수 있다. 신경통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마늘을 늘 먹고 마늘 목욕과 습포 또한 병용하는 것도 매우 권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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