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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국내여행 대통령의 집무실 청와대 방문기

by mammamia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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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대한민국 대통령 관저로서 청와대 주소는 "서울 종로구 세종로 1"에 위치하고 있다. 주소는 그냥 "청와대"라고 네비나 각종 지도 앱에 치면 나온다. 청와대 운영시간은 24시간이겠지만 일반인들은 예약을 통해서 관람을 할 수가 있다. 물론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이기 때문에 입장료는 존재하지 않는다. 참고로 청와대 안에 주차는 불가능하다. 마음 같아서는 나의 오래된 애마 구아방을 멋지게 파킹해 놓고 청와대 안을 거닐고 싶지만 그건 불가능하다고 한다...

 

청와대 관람신청 하는 방법

    • 신청방법 안내 
    • 청와대 관람은 90일에 한 번만 가능합니다.
    • 최소 1명부터 최대 20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토요일은 개인관람만 신청을 받습니다.
    • 안전을 고려하여 8세 미만 어린이는 9명 이하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 매주 화요일~금요일, 둘째·넷째 주 토요일 
    • * 공휴일 제외
    • 관람희망일 180일 전부터 20일 전까지 신청 가능

참고로 코로나19가 퍼지고 있는 상태에서는 단체관람은 중지된 상태이다. 하지만 개인관람은 언제든 예약만 하면 가능하기 때문에 걱정 마시길 바란다. 아래 주소로 들어가면 청와대 관람 신청을 바로 할 수 있는 링크로 연결된다.

https://tour.president.go.kr/cheongwadae/cwdViewing/viewing.php

 

푸른 기와지붕 집이라는 뜻의 청와대는 대대 한 민국 정부 대통령이 거주하며 업무 도보는  이 우리나라에서 관저 집무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집이다. 청와대는 군사정권 시절에서부터 사용되었었다. 그 당시는 이곳을 경무대라 불렀으며, 서슬 퍼런 권력의 상징으로 인식되었지만,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 문민정부의 힘이라고나 할까...

 

1960년 4·19 혁명 이후 청와대라는 이름으로 분위기가 많이 순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듣기 좋게 개칭하였다. 청와대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이 되며, 청와대를 이제는 누구나 간단한 절차만으로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 및 가족단위의 관람도 가능하다.

 

기자들이 상시 대기 근무하며 청와대와 나라 소식을 전하고 있는 곳이다. 경복궁의 뒤쪽 북문인 춘추관을 시작으로 청와대의 정원인 녹지원을 비 무문 밖, 북원이라는 후원이 있던 곳이다. 일제 때  경무대, 구본관 터 및 1991년 새로 신축된 지금 복궁에 조선총독부가 세워지고 지금의 청와대 자리의 본관 등을 도보로 돌아보게 된다.

 

지금은 손님을 맞이하는 곳이지만 예전엔 총독 관저가 만들어지면서 이곳이 조선의 법궁인 곳이 무색하다.  영빈관 앞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복구를 대신해 새로운 권력의 중심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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