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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의 필요 조건. 대체 어떤 사람들이 가스라이팅에 쉽게 세뇌당할까? 정보 세뇌와 피세뇌의 필요조건에 관한 글이다. 할 첫 번째 문제가 있다. 바로 “어떤 사람들이 가장 쉽게 세뇌당하는가?” 하는 것이다. 피세뇌자는 정보를 얻는 통로가 하나뿐이고 정보의 양도 매우 적다. 한마디로 그들은 정보 자체를 얻기가 힘들 뿐 아니라 진실하고 중요한 정보를 얻기는 더욱 힘들다. 피세뇌자는 독립적이고 이성적으로 사고하지 못한다. 그들은 분석능력이 부족해 깊이 있게 사고하지 못한다. 대부분의 경우 그들은 세뇌자들이 제공한 사유의 논리에 따라 그대로 사고한다. 피세뇌자는 냉정을 유지하기 힘들고 충동적이며 주위 환경과 정서에 동요되어 맹목적으로 행동한다. 따라서 권위 있는 기관이나 세뇌자들에게 이용당하기 쉽다. 안타깝지만 우리 주위에서 무식한 사람들이 이 표적에 해당한다. 두 번째 문제는 “.. 2021. 8. 9.
국가의 세뇌 원리를 간단하게 파헤쳐보자 - 정의란 없다 세뇌 시스템과 사상 통제 FBI에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미국이라는 나라가 '정의'의 화신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FBI를 떠날 때 나의 생각은 완전히 뒤바뀌어 있었다. FBI에서 근무한 몇 년 동안 나는 거대한 세뇌 시스템과 사상 통제 수단이 어떻게 은밀하고도 강력하게 사용되는지 속속들이 알게 되었다. 그들의 정보 통제와 선전망은 완벽하고 강력하다. 미국은 아마도 인류 문명이 탄생한 이래 가장 강력하고 거대한 세뇌시스템을 가진 나라일 것이다. 그랜드리서치는 이와 관련해 위키피디아와 공동 작성한 보고서를 발표했고, 이 보고서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적인 일간지 《뉴욕 타임스》에도 실렸다. 하지만 그 후 우리 팀은 FBI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6월 워싱턴포스트와 미국 ABC 방.. 2021. 8. 8.
유튜브 거짓정보에 대처 예방법 옛날에는 정보통제로 인하여 정보가 부족한 것이 문제였지만 이제는 그 반대이다. 거짓 정보를 대량으로 만들어내는 것도 세뇌의 한 방법이다. 정보 제공과 논리 수정이 합쳐지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유튜브나 권위적인 잡지나 주요 매스컴이 정보를 통일적으로 통제하고 특 정한 정보를 장기간 대중에게 노출시킴으로써 진실을 감추고 가상을 만들어내는 것도 이런 방식의 세뇌다. 미국 역사학자 토니 주트는 자신의 유작 '더 나은 삶을 상상하라에서 “자유와 평등 사이에는 커다란 모순이 존재한다. 지금까지 서구 국가들의 정책은 대부분 이 두 가지 가치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었다. 하지만 자유와 평등이라는 사상의 배후에는 세뇌의 막강한 위력이 숨어 있다”라고 말했다. 다음의 사실을 기억한다면 인생을.. 2021. 8. 6.
가스라이팅 가해자의 특징과 심리를 읽고 당하지 말자 '진리'라는 명목은 가장 강력한 세뇌주사다. 많은 사람들이 기업에게 쉽게 세뇌당하는 것은 기업이 보여주는 ‘진리’를 믿고 기업이 제시하는 논리에 따라 사고하기 때문이다. 기업의 논리에 지배당하면 어떻게 사고하고 분석하는 결국에는 지갑을 열어 물건을 사게 된다. 설령 한 번 써보고 방치해버릴 물건일지라도 말이다. 독일 남부에 사는 레지나라는 15세 소녀는 말을 갖는 것이 소원이었지만 소원을 이룰 수가 없었다. 그러자 그녀는 말 대신 소를 타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송아지를 훈련시키기로 했다. 그녀는 생후 2년 된 암송아지를 골라 ‘루나'라는 이름을 붙인 뒤 훈련시키기 시작했다. 그녀는 루나가 자신의 꿈을 실현시켜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녀를 만류했다. 소를 말처럼 길들인다는 것은 누가 들어도 .. 2021. 8. 5.
사이비종교 남자나 여자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 사이비 종교에서 사용하는 세뇌술이 바로 이런 것이다. 사이비 종교 여자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그들은 신도들에게 어떻게 “하라” 가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라” 고 가르친다. 그렇게 하면 사람의 영혼을 통제하고 많은 신도를 모을 수 있다. 기업의 세뇌도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종교 세뇌는 기업의 훈련이든 방법은 본질적으로 같다. 기업에서 직원 교육을 하는 목적은 단 하나, 기업에 유리한 사고방식을 직원들에게 주입시키는 것이다. 직원들에게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직접적으로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직원 교육 때 배운 논리에 따라 문제를 분석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것 또한 가스라이팅이다. 다만 좀 더 수준 높은 가스라이팅이라고 할 수가 있다. 결혼 적령기가 된 남자가 .. 2021. 8. 3.
논리적으로 가스라이팅 세뇌시키는 방법 - 가스라이팅 피해자 특징 왜 논리적인 세뇌가 필요할까? 우리는 ‘세뇌자의 논리와 가스라이팅 당하는 사람의 저항' 사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오랫동안 연구해왔다. 어떤 기묘한 전환이 사람들의 믿음을 완전히 뒤바꾸어놓는 것일까? 종교를 믿는 신도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신앙을 갖게 되는지, 또 다단계 업체들이 어떤 방법으로 성실한 사람을 꾀어 안정적인 직장에서 뛰쳐나와 어리석은 몰락의 길로 들어서게 만드는지 그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세뇌자들은 “이 길로 계속 가면 성공할 수 있을 겁니다. 내일이면 당신에게 서광이 비추고 조금 더 기다리면 흰구름이 보일 거예요. 그다음에는 푸른 하늘이 당신 앞에 펼쳐지는 겁니다. 나는 지금 광활한 하늘과 탁 트인 바다를 보고 있어요. 내 소원이 실현되었답니다. 아직 완벽한 결과는 아니지만.. 2021. 8. 2.
진실과 거짓말의 기본 원칙 - 읽어두면 삶에 도움이 되요. 진상의 원칙에 관한 글입니다. 왜 사람들이 자신을 포장하고 숨기는 행동을 하며, 어떤 자들은 과도하게 잘난 척을 하고 어떤 자들은 과도하게 없는 척을 합니다. 각자의 결핍된 요소를 채우기 위하거나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스스로 공작새처럼 크게 펼치거나 오므리고 있는 행동인데 아래의 몇 가지 법칙을 읽어보면 공감이 많이 갈 것입니다. 진상의 원칙 사람들은 가상에만 집중하기 쉽다. 하지만 진정한 해답은 자기 등 뒤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총명한 사람들은 자신의 총명함을 감춘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목적을 숨기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그들과 있을 때 사람들은 스스로 진상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것은 가상일 뿐이다. 어떤 일의 진위를 확신할 수 없다면 논리를 거꾸로 뒤집어 생각하여보라.. “남을 .. 2021. 7. 31.
발 씻던 수세미로 무 씻은 방배동 족발집, 무족발집을 공개 합니다. 무를 세척하던 수세미로 발바닥까지 닦는 동영상이 돌아다닌 서울 강남의 한 족발집이 결국 수사를 받게 됐다. 28일 식품의약품 안전처(식약처)는 최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널리 퍼진 비위생적 무 세척 음식점 영상을 추적한 결과, 강남의 한 족발집을 찾아내 현장 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를 확인해 행정처분에다 수사까지 진행키로 했다. SNS상에 퍼진 영상을 보면,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한 남성은 대야 물에 자신의 두 발을 담근 채 무들을 세척했다. 이 남성은 무를 닦던 수세미로 자신의 발바닥을 닦은 뒤,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그 수세미로 무 세척 작업을 이어갔다. 함께 일하는 것으로 보이는 여성은 옆에서 이를 지켜보면서도 무심한 태도였다. 논란이 커지자 식약처.. 2021. 7. 30.
18세~49세 코로나 접종 사전 예약 방법 쉽게 따라하기 2021년 8월9일부터~8월19일까지 10일동안 접수하는 코로나 접종 사전 예약 방법 입니다.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코로나 예약 10부제 방식으로 예약이 가능 합니다. 예전에는 한꺼번에 많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현상을 겪고난 이후부터는 10부제로 예약을 접수하니 아래의 방법대로 따라오시면 되겠습니다. 8월9일부터 8월18일까지 열흘동안 코로나 백신 접종 받고 싶으신분들은 주민번호 생년월일 끝자리와 같은 날짜에만 사전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주민등록번호 앞자리 6자리 기준으로, 본인의 생년월일이 760921 이라면, 1일,11일, 21일, 31일 이러한 날짜에만 사전예약 신청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주 쉽죠? 예약을 신청할때는 코로나 백신 접종 날짜와 .. 2021. 7. 30.
보편성과 특수성 사례와 조화를 이루는 방법 - 독심술과 관심법 추가 보편성과 특수성을 모두 발견하라. 어떤 일의 보편성만을 보는 사람은 수없이 많다. 반대로 어떤 일의 특수성만 보는 사람은 칼과 같아서 날카롭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가까이 다가오지 않고 피해버린다. 사람들의 생각을 어떻게 관찰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보편성과 특수성을 모두 발견하고 그 둘 사이에서 적절한 접점을 찾을 수 있을까? 전통사상의 지혜를 여기에 막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로부터 사람을 살필 때 관색(觀色), 관행(觀行), 관심(觀心)을 중요하게 여겼다. 관색(觀色)이란 표정과 눈빛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고, 관행(觀行)이란 일거수일투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며, 관심(觀心)이란 타인의 심리를 들여다보고 상대의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 아래는 보편성과 특수성의 사례라고는 볼 수 없으나 사례보다 훨..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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